맛집 (1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산서울타워 나들이 후기 4년에 1번 있는 윤일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자물쇠에 소원을 적어 이를 남산타워에 걸고 4년 뒤에 다시 찾아가기로 했다. 다이소에서 자물쇠를 구입한 후 남산순환버스를 타고 길을 굽이굽이 지나 남산을 올라갔다. 1. 남산서울타워랜스처럼 우뚝 솟은 남산타워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으나, 미세먼지가 많아 경치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집이 어디일까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다.연인들의 사랑을 담은 형형색색의 자물쇠가 눈에 띄었다. 소원을 적은 자물쇠를 설레는 마음으로 난간에 걸었다. 2. 태극당커다란 하얀색 건물이 위엄을 뽐냈다. 매장에 들어가자 어항 속 커다란 금붕어들이 나를 맞이했다. 태극당 모나카를 주문했는데, 바삭한 과자와 우유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붕어싸만코 같았다. 다음날에 .. 용리단길 맛집 후기 1. 도토리꺼거에 먼저 갈 계획이었으나, 앞에 27팀이 있어서 도토리에 먼저 갔다. 동화 속 집처럼 귀여운 외관이 눈에 띄었다.앞에 세 팀이 있어서 대기 후 입장했다. 목재 인테리어와 드라이플라워 소품이 숲 속 오두막 느낌을 주었다. 내부는 어두웠으나, 꽃 모양 조명이 테이블마다 있어서 식사하기 불편하지 않았다. 또한 입구 쪽에 음료와 빵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되어 있어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었다.음료와 빵을 고른 후 계산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이 친절하게 응대해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다. 도토리 브레드는 달콤한 초콜릿과 시큼한 요거트로 채워져 있어 맛있게 먹었다. 다만 도토리 마들렌은 모양이 귀여웠으나 맛은 크게 특별하지 않았다. 총평 ⭐⭐⭐ 귀여운 빵을 먹을 수 있는 카페 2. 꺼거중국어로 된 간판이 눈.. 성수동 맛집 후기 0. 준비 를 참고해 맛집을 선정했다. 1. 중앙감속기 예약을 하지 않고 저녁 오픈 시간인 5시 반에 맞추어 갔더니, 직원이 예약자가 많아 7시에 다시 오라고 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발사믹 꿔바로우의 경우 새콤한 발사믹과 달콤한 올리브의 조합이 괜찮았고, 꿔바로우가 바삭했다. 차돌 마라크림 짬뽕의 경우 차돌이 맛있고 마라향이 강하지 않아 잘 먹을 수 있었다. 다만 국물을 마실 때 크림 때문에 살짝 느끼했다. 크림리조또 공기밥이 별미였다. 총평 ⭐⭐⭐ 맛있고 창의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 2. 로우키 1층과 지하에 매장이 있는데, 1층에 사람이 많아 지하에 착석했다. 카라멜라떼 레시피를 바꿀 예정이어서 직원이 기존 라떼(왼쪽)과 새로운 라떼(오른쪽)를 맛본 후 두 개의.. 이전 1 2 다음